중국 경찰은 17일 남서부 지역 티벳인 대규모 거주지에서 폭탄이 폭발해 정부 사무소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폭발은 쓰촨성 간쯔 티벳 자치구 보겍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상자가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은 이번 공격이 테러분자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중국은 티벳인들이 이번 달 지난 1959년 반중국 봉기 50주년을 기념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티벳과 이웃 지역의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티벳 인권단체는 최근 티벳과 인근 지역에서 소규모 반 중국시위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 티벳 캠페인은 칭하이성의 중국 당국이 지난 달 평화 시위를 벌였던 티벳 승려 1백 명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