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오 루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14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양육권 분쟁에 있는 8살 소년의 사례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부의 토마스 셰넌 차관은 13일 미국 출생의 션 골드먼이라는 소년의 운명이 미국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셴넌 차관은 힐러리클리턴 국무장관도 12일 션 군의 생물학적 아버지이자 미국 시민인 데이비드 콜드먼씨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미국은 션군의 문제가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션군은 지난 2004년 션군의 어머니가 브라질로 데리고 간 이후 미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션군의 어머니는 션군의 아버지와 이혼 한 후 브라질에서 재혼했으나 지난 해 사망했으며 재혼한 남편은 션군의 친아버지에게 션군을 돌려보낼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