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락 오바마 정부의 새 아프가니스탄 전략은, 무장분자들을 회유해서 탈레반과 알카에다 같은 테러단체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미국 주요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13일자 기사에서 오바마 정부의 새 전략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오바마 정부는 파키스탄에 대한 경제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여전히 논의 중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주 초에 새 아프가니스탄 전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일 보도된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온건파 탈레반 단원들과는 화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적절한 보상이 주어질 경우, 무장분자의 상당수가 폭력을 중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