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활동 중인 관측함을 호위하기 위해 구축함을 파견한 가운데, 중국 해군은 미군의 조치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미 해군 관측선 '임페커블' 호는 지난 8일 남중국해에서 중국 함정의 저지를 받았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 데일리'는 중국 해군 관리의 말을 인용해서, 중국 군이 미 해군의 조치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군 소식통은 미국이 최첨단 구축함을 파견한 것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계속 압박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워싱턴에서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과 회담했으며, 양국간 군사 대화 확대를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