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찰은, 슈트트가르트 인근 알버트빌 기술고등학교에서 15명의 사망자를 낸 총격 사건의 범인인 17살의 소년이 사살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망자 중에는 알버크빌 기술고등학교의 학생 9명과 교사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주민과 다른 두 명도 역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이 학교에 재학했던 소년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검은색 군복차림을 한 범인이 11일 오전 교실에 들어가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학교에는 1천 5백 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차를타고 현장을 빠져나갔지만, 이후 학교부근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번 총격은 소름 끼치는 범죄라며 깊은 충격을 표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11일을 독일 전역의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