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통치에 항거한 티베트 봉기 50주년을 하루 앞두고 중국과 네팔이 치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치안당국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지지하는 시위를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당국도 경찰 병력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티베트의 고위 경찰 간부를 인용해 이른바 달라이 라마 도당들과 그밖의 적대세력들의 침투와 파괴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 병력이 준비태세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네팔 당국도 티베트 망명 인사들이 네팔을 통해 티베트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티베트와의 국경지대에 경찰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