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오는 9일부터 연례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군사적 도발'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미국과 한국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북한 영토를 0.001밀리미터라도 침범하면, 천백배의 보복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한미 '키 리졸브' 합동 군사훈련에는 미군 2만6천명과 한국군 2만명이 참가합니다.

한미 양국은 연례 군사훈련이 순수한 방어용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매년 유사한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