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인 IAEA는 북한 영변 핵 시설의 폐쇄에 대한 감시와 검증활동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이어, 북한의 5메가와트 급 원자로에서 제거한 모든 핵 연료봉은 IAEA의 봉인과 감시 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엘바라데이 총장은 시리아의 핵 개발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6월 채취한 샘플을 분석한 결과 우라늄이 추가 검출됐으며, 시리아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이스라엘의 공격 당시 나왔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이어 시리아가 핵 의혹 시설에 관해 추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