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아프리카 국가 기니 비사우는 2일 대통령 관저에서 군인들에게 총격 살해된 조앙 베르나르두 비에이라 대통령을 위한 7일 간의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기니 비사우 내각은 회의를 열고 대통령 암살 사건과 그 보다 몇 시간 앞서 1일 늦게 폭탄 폭발로 숨진 타그미 나 와이 육군참모총장 살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지시한 후 그같이 선포했습니다.

아직 그 같은 공격을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지만, 보안 소식통들은 육군참모총장 사망에 대한 보복을 모색하는 반란군이 비에이라 대통령을 암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잇습니다.

니 비사우 군은 대통령 암살 관련설을 부인했습니다. 군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별개의 단체의 소행이라면서 절대 쿠데타 기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