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군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미국의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중국 군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중국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미-중 관계가 여전히 어려운 시기에 있다면서, 군사 협력 재개를 위해 미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27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군사회담를 개최합니다. 미국측 대표단은 데이비드 시드니 국방부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이끌고 있습니다.

양측의 회담은 당초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미국의 전임 부시 정부가 대만에 65억 달러의 무기 수출 계획을 발표한 뒤 취소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