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 4년 후 임기 말에는 1조3천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정부의 적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경제 전문가와 의원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건강 관련 비용 증가가 미국이 당면한 가장 큰 재정적 도전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 날 오전 주지사들과 만나 7천8백7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보험 메디케이드나 전국 보건 프로그램을 위한 주정부의 비용 충당을 돕기 위해 1백50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