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루거 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미국이 쿠바와의 관계를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디애나주 출신의 루거 의원은 미국의 규제 위주 정책은 쿠바에서 민주주의를 증진한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루거 의원은 이 같은 견해를 담은 편지를 보고서와 함께 23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상원 외교위원회의 공화당 소속 보좌관들이 최근 쿠바를 방문한 이후 작성한 이 보고서는 부시 행정부 시절부터 쿠바에 적용된 여행 및 송금 규제를 철폐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아울러 47년간 지속된 쿠바에 대한 무역 제재도 철폐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선거 유세 기간 동안 쿠바에 대한 여행 및 송금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