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한 수니파 의원이 2년 전 의회 식당 폭발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라크 군 대변인은 모하메드 알-다이니 의원의 경호원이 여러 건의 공격에 알-다이니 의원을 연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라크 바그다드 특별경계구역인 그린 존 내 의회 식당에서 2007년 4월 일어난 폭발 공격에도 알-다이니 의원이 연루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22일 바그다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호원을 심문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의회 식당에서의 자살 폭탄 공격으로 수니파의 국가대화전선의 모하메드 아와드 부대표가 사망했으며 20명이 부상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라크 이슬람 국가'는 이후 웹 싸이트를 통해 자신들이 공격을 자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