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차기 총리에 우파 정치인인 베냐민 네타냐후의 임명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보수야당인 리쿠드 당의 네타냐후 대표는 극우정당인 이스라엘 베이테누 당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스라엘 베이테누 당의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대표는 19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네타냐후 총리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베르만 대표는 하지만 자신의 당과 리쿠드 당, 중도여당인 카디마 당이 연정을 구성하는 틀에서만 네타냐후 총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피 리브니 외무장관이 이끄는 카디마 당은 지난 총선에서 리쿠드 당보다 1석 많은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대표는 우파 및 민족주의 정당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총리 지명이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