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선종한 한국 가톨릭의 정신적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추모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장례위원회는,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지난 16일 밤부터 이어진 추모 인파가 날이 갈수록 늘어, 19일까지 34만 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명동성당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천주교 측은 김 추기경이 선종해서 명당성당으로 안치된 지난 16일 밤 2천5백 여명의 추모객이 찾은 데 이어, 17일에는 9만5천 여명, 18일에는 15만 여명이 찾았으며, 19일 오후 4시까지 모두 34만 천 여 명의 추모객들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장례미사는 오는 20일 교황장으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