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주택 경기 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주택 대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18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택 대출 사태가 가장 심각한 애리조나 주를 방문해서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원 규모는 5백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7천8백7십억 달러에 달하는 경기부양법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날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새 경기부양법은 세금 감면과 공공 분야에 대한 정부 지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