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중국과 아프리카 대륙간의 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가운데 13일 세네갈을 방문했습니다.

후 주석은 압둘라예 웨이드 세네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국의 새로운 국립극장과 병원, 학교 등의 건설 사업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후 주석은 아프리카 말리 공화국의 수도 바마코의 새로운 중국정부의 다리 건설 사업 부지를 방문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 곳에 말라리아 퇴치 연구소도 세우고 있습니다.

후 주석은 지난 2006년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정상회담에서 3년 간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대규모 광산 개발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그밖에 중국인 노동자 수만여 명은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비자를 발급 받았습니다.

후주석은 탄자니아와 모리타스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