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상원이 리언 파네타 중앙정보국장 지명자를 인준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파네타 지명자는 다른 전임 국장들과는 달리 정보업무와 관련된 직접적인 경험이 없는 대신 행정과 조직 관리에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네타 지명자는 지난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미군의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있는 외국인 수감자들을 해외에 보내 심문을 받게 하겠지만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네타 지명자는 또 북한이 지난 2006년 핵무기를 폭발시켰다고 청문회에서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