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에서 멜라민 분유 파동을 일으켰던 회사가 결국 파산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베이 성 스자좡 시 법원은 지난해 12월 파산 신청을 한 '싼루' 사에 대해 파산 선고를 내렸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독성 화학물질 멜라민이 들어있는 분유나 유제품을 먹고, 30만 명의 어린이가 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6명이 사망했습니다.

'싼루'는 멜라민 오염 제품이 처음 발견된 회사입니다.

한편 싼루그룹의 톈원화 전 회장은 지난달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며, 다른 경영진에게도 5년에서 15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