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위해, 10일 베이징을 출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후 주석과 압둘라 사우디 국왕은 10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에너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 소비국이며, 사우디는 중요 수출국입니다. 지난해 사우디는 3천6백만 톤의 원유를 중국에 수출했습니다.

후 주석은 사우디에서 이틀간 공식일정을 보낸 뒤, 말리와 세네갈, 탄자니아, 모리셔스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후 주석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해서 경제 협력과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