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상호 존중'의 입장에서 미국과의 대화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10일 이슬람혁명 30주년 행사에서, 미국 오바마 정부의 외교 정책 전환이 단순히 전술적인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것이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날 테란에는 깃발과 풍선을 든 주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혁명 3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이란에서는 1979년 2월10일 일어난 혁명으로 왕정이 붕괴되고 종교 지도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이끄는 정부가 수립됐습니다.

이란 정부는 매년 2월초 열흘간 혁명 축하 기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