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휴대전화 사용자가 50만 명 가까이 된다고 쿠바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관영 후벤투드 레벨데 신문은 인구 1천1백만 명의 쿠바에서 48만 대의 휴대전화가 보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과거 쿠바에서는 외국인과 고위 공무원들만 휴대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일반인들은 불법 휴대전화를 이용했습니다.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 평의회 의장은 지난해 개인 휴대전화 서비스에 대한 금지조치를 풀었습니다. 이 같은 개혁조치에 따라, 현재 쿠바인들은 자기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