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유럽순방에 나섭니다.

달라이 라마는 8일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로마 명예시민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로마를 방문한 뒤 오는 10일 독일 바덴바덴을 들러 그의 정신적 화해와 인내, 겸손, 존경, 티베트인 인권을 위한 비폭력 저항 등을 기리는 독일 미디어상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럽순방은 올들어 달라이 라마의 첫 해외방문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최근 한쪽 팔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병원측은 팔 통증은 신경이 눌려 생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