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북부와 중부 지역들에서 인공강우를 위한 화학물질이 담긴 수 천 개의 포탄을 공중에 쏘아 올렸습니다.

중국 기상청은 관계관들이 지난 7일 2천 여 발의 포탄과 로켓탄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지역들에서는 이 인공강우 기법으로 채 5밀리미터 가량도 되지 않는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밀 생산을 돕고 가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12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서 7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허난 성을 방문했던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대풍작을 보장해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당국자들은 거의 4백 5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과 2백 여 만 마리의 가축들이 현재 충분한 식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