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소말리아의 해적들이 지난 해 납치했던 어선 한 척을 풀어주었으며 이 어선에 타고 있던 24명의 선원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해적들이 납치했던 텐유 어선을 8일 석방했다고 말했습니다.

텐유 어선은 지난 11월 중순 케냐 해안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습니다. 이 어선의 중국인 수유주가 선원들의 몸값을 지불했는 지의 여부에 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소말리아 근해에서의 해적 피해 예방을 위해 연합 함대 파견에 동참한 여러 강대국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해적들은 지난 해 40여 척의 선박을 납치한 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단 3척의 선박 만을 납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