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오바마 행정부의 주요 외교정책 기조를 국제사회에 제시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7일 제45회 뮌헨국제안보회의에 참석해 바락 오바마 행정부는 군사력보다 외교와 민주주의,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그러나 미국은 필요할 경우 국가 방위차원에서 군사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미국이 외교정책을 재검토하듯이 동맹국들에게도 같은 요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이 아프가니스탄 지원을 증대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의 이번 연설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달 취임한 후 새 행정부의 고위 관리가 행한 첫번째 주요 외교 정책에 관한 연설이자 해외에서 행한 첫 번째 연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