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상원이 이례적으로 7일, 토요일 회의를 갖고 경기 부양책의 규모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대다수의 민주당 의원들과 공화당 일부 의원들은 경기부양책의 규모를 천 백 억 달러 정도 삭감하기로 합의한 뒤 금요일 경기 부양책에 합의했습니다.

상원 지도부는 7천8백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법안을 통과할 충분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주례 연설을 통해  양당의 합의 도출을 환영하며 법안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공화당 지도부는 경기부양과 무관한 불필요한 재정지출 항목이 있다며 여전히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의 마이클 스틸 의장은 더 많은 예산이 세금 감면의 형태로 일반 가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