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탄 정부가 자국 내 미군 기지를 폐쇄하기로 한 결정은 확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미군기지를 유지하기 위해 키르기스탄 측과 협상 타결을 모색해 왔습니다.

키르기스탄의 마나스 미군 공군기지는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군을 지원하는 병참임무를 맡아왔습니다.

키르기스탄의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러시아로부터 20억 달러에 이르는 차관과 지원을 받기로 한 직후 미군 기지 폐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