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전보다 더 과감하게 중국에 국제무역규정을 따를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미국의 조셉 바이든 부통령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그러나 미국 정부가 중국에 일방적으로 이 같은 요구를 하지는 않을 것이며, 미국 경제를 이롭게 하기 위해 중국을 속박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어제 미국의 CNBC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세계경제의 주요 행위자인만큼 다른 모든 나라들이 따르고 있는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요구를 중국 정부가 듣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중국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지적해 중국측의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중국은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이 같은 지적을 일축하고 미국이 새 보호무역주의를 촉발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