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국제 원조기구인, 국제개발 협력청은 동남아지역 산업계가 지구 온난화에 원만히 적응할수 있도록 민간분야의 투자가 증대되어야 하다고 촉구하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보고서는 22일, 태국수도 방콕에서 유엔 후원하의 경제회의가   개막한 것과 때를 같이한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스웨덴 국제개발 협력청, 약칭, SIDCA는 새 보고서에서 동남아 지역국가들이 지구온난화 때문에 초래된 기후변화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대기업들의 투자가 증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보고서는 동남아 지역은 특히  빈곤율이 높은데다가,  높은 파고로 인해  홍수 사태에 취약한  광범위한 해안지역 때문에 기후 변화에 타격을 받기 쉽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개발계획, UNDP는 세계적으로 오는 2015년까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민간부문의 경비를 860억달라내지 1억 9천만 딸라가  될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유엔 관계자들은 국제 금융 위기 때문에  새로운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전망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스웨덴 국제개발 협력청의 '앤더즈 놀트스트롬' 청장은 기후변화에 직면한 경제체제들은 장기적인 해결방안을 필요로  하고,  이는 고용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현 금융위기는 단기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놀트스트롬 청장은  산업계가 기후변화의 영향에 적응하도록  민간과  공공분야의 기부금 장려를 위해서는 국제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올해  12월말까지 새로운 국제 기후조약을 타결하도록 마감시한을 확정했습니다.

국제협상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또 그에 적응하도록    재정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측면에서 국제 협상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놀트스트롬 청장은 강조했습니다. 이는 자금투입을 필요로 하고 그 일부는 민간분야 뿐 아니라 공공 자원에서도 나와야 한다고 놀트스트롬 청장은 지적했습니다. 

유엔 경제사회위원회 산하 아시아.태평양 지역담당, '노엘린 헤이저' 사무국장도 기후변화문제 해결은 민간분야의 역할을 필요로 한다고 말합니다. 

방콕회의 전야에 행한 연설에서 헤이저사무국장은 기후변화는  녹색성장의 측면에서, 위협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민간분야가 기후변화에 적응해야 할 필요는 엄연한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놀트스트롬청장은  경제성장의 원천으로,  녹색기술 개발에 대한 기업계 투자가 증대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필요한  경제성장이 적정수준에서 유지되고 동시에  환경상의 여러 가지 도전들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낙관한다는 것입니다.  놀트스트롬 청장은 미국의 새 행정부가 세계적으로 다변적인 협정들을 타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믿을 만한 조짐들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2일 방콕에서 개막된 회의에는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부터 200명이상이 참석했고, 기후변화관련 업체들을 위한 투자와  기회 가능성이 논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