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에서 경찰과 철거민들 간의 충돌로 6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어제 용산 재개발지역에서 보상금 인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40여명의 철거민들을 연행하기 위해, 이들이 있던 철거 대상 건물에 진입했습니다. 일부 농성자들은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참사에 대해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철거민 가족과 지지자들은 경찰이 무리한 진압을 벌였다며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