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지역에서 27살의 한 여성이 조류독감으로 숨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에서는 이달 들어 조류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신화통신은 18일 이 여성이 지난 5일 앓기 시작한 뒤 17일에 사망했다면서 중국질병센터는 이 여성이 조류독감의 변종인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됐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북부 지역에서도 치명적인 조류 독감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중국 보건부는 2살짜리 여아가 H5N1 바이러스 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심히 앓고 있다면서 현재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에는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19살 된 여성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