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난민기구는 우간다에서 활동중인 반군인 ‘신의 저항군’이 지난2008년 9월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최소한 567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또 ‘신의 저항군’의 끊임없는 공격 때문에 콩고 동부에서 최소 11만 5천명이 집을 떠나 피난민 신세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례 마헤치, 유엔 대변인은 폭력사태로 한때 활기를 띠었던 두루 지역이 지금은 사람이 없는 유령도시로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또 많은 사람들이 기아와 질병 같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채, 숨어 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몇몇 콩고 출신 난민들이 자위대를 구성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6일 우간다 반군의 공격을 비난하고 이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잔학행위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또 안전보장이사회는 이같은 행위는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