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과격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협정에 거의 합의했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 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현재 간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휴전 협상을 가능한 한 빨리 매듭지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앞으로 며칠 안에 휴전협정이 체결되기를 바란다면서도, 지금은 이스라엘 정부가 일방적인 휴전을 고려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팔레스타인 당국의 지도부와 회담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의 기자회견이 있기 직전,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3주째 계속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끝나기를 바란다는 이스라엘 측의 희망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