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명적인 지진으로 자녀들을 잃은 수백명의 중국인 부모들이 중국의 엄격한 산아 제한조치의 예외를 적용 받아 현재 신생아 출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16일 지난해 5월 12일 지진으로 자녀를 잃은 757명의 여성들이 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자식을 여읜 6천명의 여성들이 임신할 수 있도록 무료로 상담과, 불임 치료,난관 복원 수술 등을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도시 지역 주민들에게는 1명, 그리고 농촌 지역의 경우 첫 째가 여아일 경우에 한해 2명까지 자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관리들은 30년 된 이 같은 산아제한 정책이 중국의 인구 조절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16일 발표된 한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여성들은 1명 이상의 자녀를 갖기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