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한국의 '쌍용자동차'가 부품 공급 중단으로 생산을 멈췄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9일 파산을 피하기 위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이어, 13일 가동 중단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한국 법원은 12일 쌍용자동차의 채권과 채무에 대해 동결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은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원들은 상하이 자동차가 '쌍용'의 신차 기술을 빼돌리고, 약속했던 투자는 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의 5위 자동차 업체인 '쌍용'은 지난해 7천4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