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주한미군 소속의 아파치 공격 헬리콥터 1개 대대가 한국에서 철수함에 따라, 대체전력으로 F-16 전투기 12대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주한미군은 13일 성명을 통해 3월로 예정된 아파치 헬리콥터 철수 전에, F-16 전투기가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비한 한-미 합동 군사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한국에 주둔중인 아파치 헬리콥터를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로 파견하는 대신에, A-10 공격기를 한국에 배치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A-10기에 대한 정비 요구가 발생함에 따라, 계획을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