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 외교관들은 유엔에서 아랍 외무 장관들에게 가자 지구 사태 해결을 위한 결의안 초안을 제시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익명을 전제로 한 외교관들은 영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안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결의안을 통해 가자 사태와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행동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접근법에 변화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유엔 안보리는 앞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가자 사태에 관해 제시한 구속력 없는 제안을 논의했었습니다.

안보리는 또한 즉각적이고 항구적인 휴전과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봉쇄 해제를 요구한 리비아가 마련한 구속력 있는 결의안 초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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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ts from Britain, the U.S. and France have presented a draft resolution on the Israeli-Gaza conflict to Arab foreign ministers at the United Nations.

No details were officially released, but diplomats, speaking on condition of anonymity, say the British-drafted resolution calls for an immediate cease-fire.

The draft reveals a shift in the Western nations' approach to U.N. Security Council action on the Palestinian territory. The Council had been discussing an earlier proposal by the U.S., Britain and France that involves a non-binding statement on Gaza.

The Security Council also has been considering a legally-binding resolution drafted by Libya, demanding an immediate and permanent cease-fire and the lifting of Israel's blockade on Gaza.

Before being presented with the latest draft, Arab League chief Amr Moussa said Arab foreign ministers are ready to push for a vote in the Security Council, adding "we cannot wait any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