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이달 초 북한에 전달하려던 옥수수 2만1천t이, 악천후로 인해 선박 항해가 늦어져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지원하는 50만t의 식량 중 6차 선적분인 옥수수 2만1천t을 실은 배가 지난 2일 북한 남포 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사흘이 지난 5일까지 식량을 실은 배가 도착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기상과 바다 상태 때문에, 도착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옥수수와는 별도로 5천t 규모의 영양강화식품을 오는 19일 도착 예정으로 북한에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