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중국해 천연가스 채굴은 일본과의 협정 위반이 아니라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영유권 분쟁 수역에서 일본과 중국 두 나라가 공동 채굴 조사를 벌이기로 한 지난해 6월 합의를 중국측이 위반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이 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칭강 대변인은 문제의 천연가스 유전이 영유권 분쟁과 상관 없는 중국 영해에 있는 만큼 두 나라의 합의사항과 관련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중국의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중국해양석유총공사가 지난 2007년 4월부터 문제의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China says it is not violating an agreement with Japan by drilling for gas in the East China Sea.

China's Foreign Ministry on Sunday denied Japanese media reports that accuse China of violating a June 2008 agreement to jointly explore disputed waters.

The Japanese reports, citing unnamed officials, said Tokyo has lodged protests over the matter with Beijing.

But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man Qin Gang said the gas field in question was not covered by the agreement.

Qin said the field -- known as "Tianwaitian" in Chinese and "Kashi" in Japanese" -- lies in China's undisputed territorial waters.

China's official English-language newspaper, the "China Daily," says the 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mpany has been producing gas from the field since April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