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동부 코시강 유역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배가 전복돼 최소한 2명이 숨지고 29명이 실종됐습니다.

네팔 정부 관계자들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200km 떨어진 순사리 지역에서 이번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경찰은 사고 당시 배에는 40명에서 50명 가량이 타고 있었다고 밝히고, 두 구의 시신을 건지고 최소한 1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경찰은 또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지만, 짙은 안개와 추위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로와 다리가 부실하고 산이 많은 네팔에서는 배를 이용한 여행이 보편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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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ese officials say at least two people are dead and more than 25 missing in eastern Nepal after an overcrowded boat capsized in the Kosi river.

Officials say about 50 people were on board the boat when it overturned in the Sunsari district, about 200 kilometers southeast of the capital, Katmandu. Police say they pulled two bodies from the river today (Sunday), and at least 10 passengers have been rescued.

Officials say rescue crews are searching for other survivors, but fog and cold weather are hindering the operation.

Boat travel is common in mountainous Nepal because floods have severely damaged the country's roads and brid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