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이란과의 정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했습니다.

알-말리키 총리는 3일 테란에 도착했으며, 이란 고위 관리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하산 카제미 코미 이라크 주재 이란 대사는 이번 회담에 대해, 양국이 경제, 정치, 문화, 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맺은 110개 협정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최근 이라크가 미국과 체결한 안보협정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새 안보협정에 의하면 미국은 2011년까지 이라크에 주둔할 수 있습니다. 이란은 이를 반대해왔습니다.

한편 이라크와 미국 정부는 이란이 이라크 내 반군 세력을 지원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해왔습니다. 이란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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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is in Iran to discuss political and economic relations between the neighboring countries.

The Iraqi leader received a red-carpet welcome as he arrived in Tehran today (Saturday) with a delegation of high-ranking officials.

Iran's ambassador to Baghdad, Hassan Kazemi Qomi, says Mr. Maliki and Iranian officials will review the 110 agreements their countries have signed on economic, political, cultural and commercial cooperation.

The two sides also likely will review a security agreement Baghdad recently signed with Washington allowing U.S. troops to remain in Iraq until 2011. Iran initially opposed the deal.

Baghdad and Washington have expressed concern that Tehran is backing militants fighting Iraqi and international forces in Iraq. Iran denies the char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