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탁신 시나왓 전 총리의 지지자들이 새해에도 계속 시위를 벌이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총선 실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나왓 총리 지지자들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의회를 점거한 후 해산했습니다. 이때문에 아파시트 웨차치 신임 총리는 첫 연설을 의회가 아닌 외무부에서 했습니다.

시나와 총리 지지자들은 아파시트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새 총선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태국 법원이 탁신 전 총리를 지지했던 솜차이 옹사왓 전 총리에게 해임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최근 몇 달간 반 탁신 시위대의 시위로 국정이 사실상 마비됐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시위대가 방콕 국제공항을 점거해서,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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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ers of deposed Thai Prime Minister Thaksin Shinawatra are vowing to continue their protests after the new year to force the government to call fresh elections.

The pro-Thaksin demonstrators dispersed Tuesday after blocking parliament for two days. The demonstrators forced new Prime Minister Abhisit Vejjajiva to deliver his first major policy address from Thailand's Foreign Ministry.

The Democratic Alliance Against Dictatorship is demanding Mr. Abhisit dissolve parliament and call general elections. They are angry over a court ruling that dissolved the previous government of Prime Minister Somchai Wongsawat, a Thaksin ally.

Thailand has been roiled by months of protests by anti-Thaksin protests that virtually paralyzed the government. The protests peaked last month when the demonstrators shut down the capital's main domestic and international air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