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기니에서 쿠데타가 발생한 가운데, 아프리카연합이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기니에서는 란사나 콩테 대통령이 사망한 직후 군대가 쿠데타를 선언했으며, 정부를 해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연합 회원국들은 2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기니의 육군 대위인 무사 카마라는 23일 관영 매체를 통해 쿠데타를 선언했으며, 32인의 비상위원회가 통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아메드 수아레 총리는 쿠데타 직후 정부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아라 카마라 장군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통화에서 쿠데타가 성공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과 유엔은 기니의 민주적인 정권 이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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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frican Union is holding an emergency session to discuss Guinea, where a military-led group has declared a coup following the death of longtime President Lansana Conte.

AU members are meeting today (Wednesday) in the Ethiopian capital, Addis Ababa, a day after members of the Guinean military announced they had dissolved the government.

Army Captain Moussa Camara announced on state media Tuesday that a 32-member council would rule the West African nation.

But Prime Minister Ahmed Tidiane Souare and the country's army chief say the civilian government is still in power. Army General Diarra Camara told VOA he did not think the coup was a success.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Nations are leading the call for a democratic transfer of power in Guin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