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찰은 새로운 자동차 수입관세 인상 조치에 반대하며 항위 시위를 벌이던 시위자들을 해산시켰습니다.

목격자들은 경찰이 블라디보스톡 주요 광장에서 21일 불법 시위를 벌이던 1백 여명을 연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연행된 시위자 수를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최근 자동차 수입관세 인상 조치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러이사의 자동차 생산업체들을 지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러시아 극동 지역 내 외국산 차량들은 인근 일본에서 수입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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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in Russia's Far East have broken up a protest against new, higher import tariffs on foreign cars.

Witnesses say police arrested some 100 demonstrators at the unauthorized protest today (Sunday)in Vladivostok's main square. They say police also wrecked a news team's video camera.

Authorities declined to confirm the number of arrests.

Further protests were set for other cities against the recent increase in auto import duties. Analysts say the government's move is designed to prop up struggling Russian car producers.

Virtually all foreign cars in Russia's Far East are imported from nearby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