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콜레라 전염이 계속 악화돼 사망자 수가 1천1백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18일 발표된 유엔의 수치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짐바브웨에서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3명 더 늘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는 지난 8월 이후 짐바브웨에서 2만 5백 건 이상의 콜레라 발병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서쪽의 체구투 얼반이라는 지역에서 새로운 콜레라 발병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이 곳에서는 콜레라 감염 의심 사례가 378건,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1건 보고됐습니다.

유엔은, 깨끗한 식수와 위생시설의 부족에다 짐바브웨 보건관리들의 파업으로 인해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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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Nations says Zimbabwe's cholera epidemic continues to worsen, with the death toll from the disease rising to more than 11-hundred.

The new figure released today (Thursday)shows an increase of 133 cholera deaths in just two days.

The U.N.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 (OCHA) says more than 20-thousand-500 cholera cases have been reported in Zimbabwe since August.

The agency today reported a new outbreak in Chegutu Urban, west of the capital Harare, where it says more than 378 suspected cases and 121 deaths have been recorded.

The U.N. says a lack of clean drinking water and sanitation continues to be a problem, as well as a strike by most of the country's health workers.

Aid agencies are warning that supplies of intravenous fluids, used to treat cholera, could run out early nex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