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당선자는 11일, 톰 대슐 전 미 연방 상원의원을 보건후생부 장관에 내정했습니다.

시카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당선자는, 대슐 내정자가 백악관에 신설되는 보건정책 개혁 담당 부서도 지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대슐 내정자가 모든 미국 국민들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대슐 내정자가 의료제도 개혁을 위해 초당파적으로 일한 의료 전문가라고 평가했습니다.

26년 이상 미 연방 의원직을 역임한 대슐 내정자는, 이 중 10년 동안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지냈습니다. 대슐 내정자는 또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에 관한 책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대슐 내정자는 기자들에게 현재 미국의 의료보험 가격은 불안정하다면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곤경은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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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elect Barack Obama has named former Senator Tom Daschle as his secretary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During a news conference in Chicago today (Thursday), the president-elect said Daschle will also head a new White House Office of Health Reform.

Mr. Obama said in his dual role, Daschle will lead efforts to craft and implement a new plan to make health care accessible and affordable to all Americans.

He said Daschle is a health care expert with a record of working across party lines.

Daschle, a Democrat, spent more than 26 years in Congress, 10 of those years as the Senate majority leader. Daschle also authored a book on the U.S. healthcare system.

Daschle told reporters the cost of the current health care system is "unsustainable" and the plight of the uninsured "unconscionable." The former senator from South Dakota said modernizing the system will also help pull the U.S. economy out of a tails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