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짐바브웨가 콜레라 확산과 더불어 인도주의, 정치 위기에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이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유럽연합의 하비에르 솔라나 외교정책 대표는 오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가베 대통령에게 사임 압력을 가하고 짐바브웨 국민들에게는 나라를 구할 기회를 줄 때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솔라나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무가베 정부가 짐바브웨의 국가적 파국에 책임이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이 무가베 정부에 대한 추가 조치를 논의하기에 앞서 나온 것입니다.


The European Union is calling for Zimbabwe President Robert Mugabe to step down as his country wallows in a humanitarian and political crisis combined with a worsening cholera epidemic.

EU foreign policy chief Javier Solanatold reporters today (Monday)in Brussels the time has come to pressure Mr. Mugabe into leaving the leadership and to give the people of Zimbabwe a chance to move their country forward.

Solana's comments came just ahead of a meeting of EU foreign ministers to discuss what further action to take against Mr. Mugabe's government, widely blamed for the catastrophic state of the country.

State-run media in Zimbabwe accused the West Sunday of using the country's cholera outbreak to rally support for ousting Mr. Muga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