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 명이 넘는 아시아 의원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올 연말 전에 버마 당국으로부터 정치범 전원 석방을 받아내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반기문 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반 총장이 직접 버마를 방문해 군사정부 지도부와 진지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한은 버마 군사정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정치범을 석방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버마에서 정치범이 두 배 가까이 늘어 2천1백 명 이상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서한은 지난주1백 명이 넘는 전직 대통령과 총리가 반기문 총장에게 버마당국으로부터 정치범 석방을 받아내라고 요청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입니다.


More than 200 Asian lawmakers are urging United Nations Secretary General Ban Ki-moon to obtain the release of all political prisoners in Burma before the end of this year.

In their letter, lawmakers urged Mr. Ban to personally travel to the military-ruled country and engage in serious dialogue with its leaders.

The lawmakers also noted that over the past year Burma has not only defied calls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release prisoners, but almost doubled the number of those being held to more than 21-hundred.

The letter was sent to the U.N. Secretary General late last week (Friday), just days after more than 100 former presidents and prime ministers urged Mr. Ban to gain the prisoners re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