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6일 망명한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폴란드의 그단스크 시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조용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회담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려 했습니다. 프랑스는 현재 유럽연합 의장국을 맡고 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중국과 EU는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유럽은 중국이 국제 문제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중국은 유럽의 투자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그러나 이에 대해 티벳 문제에 대한 프랑스의 기회주의적이며 성급하고 근시안적인 접근이라며 즉각 비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회담으로 프랑스와 중국의 관계가 악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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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has met with Tibet's exiled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in the Polish city of Gdansk, in a move that has angered China.

Mr. Sarkozy sought to play down the controversy ahead of Saturday'smeeting, telling reporters that it must be approached calmly. The French leader, whose country holds the rotating European Union presidency, stressed that China and the EU have shared interests.

He said Europe needs China's participation in global affairs, while China needs European investment.

But, (In an editorial printed after Saturday's meeting,)China's state-run Xinhua news agency immediately criticized what it called France's "opportunistic, rash, and short-sighted approach" to the Tibet issue. Xinhua said the meeting would undermine ties between France and China.